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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상사, 오만 8광구 증산에 이익↑-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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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6일 LG상사에 대해 오만 8광구 증산으로 세전이익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만 8광구에서 진행 중인 3공 추가 시추 중 1공의 시추가 완료됐다"며 "오만 8광구의 생산량은 기존 일 평균 8000배럴(bbl)에서 1만2000~1만5000배럴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달 중순부터 기존 파이프라인에 연결돼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오만8광구의 기존 세전이익은 연간 700억~8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증산으로 인해 세전이익은 연간 35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LG상사의 유전과 석탄 생산 지분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완투고의 경우 석탄 생산량이 올해 500만톤에서, 내년 700만~750만톤, 2014년 850만톤으로 증가하고 인도네시아 GAM 광산 석탄 생산량도 2014년 200만톤에서, 2015년 400만톤, 2021년에는 14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칠레의 펠 유전의 생산량은 올해 300만배럴에서 2014년 550만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주 연구원은 "LG상사 주가는 상품 가격 하락 리스크와 1회성 요인으로 최근 한달간 상승하지 못했지만, 자원 지분량 증가로 세전이익도 지속 증가해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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