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폭풍 눈물 ‘사랑앓이’ 열창 후 감정에 복받쳐… “이걸 왜 했을까?”
[김보희 기자] 이영현 폭풍 눈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월4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11월의 가수 A조 (시나위, 이정, 한영애, 김연우, 변진섭)와 B조 (윤하, 조장혁, 서문탁, 이영현, 박상민)의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현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선곡했다. ‘사랑앓이’는 사랑에 아파하는 마음을 호소력 짙게 열창하는 가사와 고음이 눈에 띄는 곡이다. 이에 이영현은 “마지막 라운드”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무대 위에 섰다.

이영현은 애달프면서도 경쾌한 리듬을 살린 ‘사랑앓이’를 열창했다. 특히 노래 고음이 발사 되는 곳에서는 이영현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발산 됐다. 또한 댄스 스포츠까지 곁들여져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쳤고, 이영현은 감정에 복받치는 듯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영현은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에 ‘나가수2’에 출연했던 7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며 “‘내가 이걸 왜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계기를 통해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아쉬운 마음과 여러 가지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펑펑 났다”고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현 폭풍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현 무대 최고였다”, “이영현 폭풍 눈물 진짜 감동! 완전 멋지다”, “이영현 고음 진짜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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