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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美 경기 회복 중…"IT株 노려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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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내면서 주 초 1900선을 밑돌던 코스피지수가 1910선까지 올라왔다.

    2일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미국 연말 특수 등에 수혜를 입을 정보기술(IT)업종에 투자해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고용 지표 개선 등에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며 "급반등은 어렵겠지만 일단 앞으로 1950선까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미국 경제 회복의 수혜를 입을 IT주나 성장 스토리가 있는 신흥국 내수 소비주, 중국 관광객 증가 수혜주 등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화학, 철강 등 소재주에 대해서는 "과매도 상태에 진입해 단기 매매를 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미국 경기모멘텀의 우월성, 밸류에이션 플레이 등을 고려한다면 IT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다음주에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6일, 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당대표대회(8일)과 관련해서는 증시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대선 결과 자체보다는 이후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재정절벽 논의를 이끌어내느냐가 문제"라며 "올해 중에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箚� 분석했다. 중국의 경우도 성장 구조를 바꾸는 중이라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본격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다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되면 유동성 효과의 수혜가 예상되는 정유, 비철금속 중심의 대응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이 선전하면 현재 진행 중인 양적완화(QE) 정책의 연속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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