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럽증시, 美·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의 주요 증시가 1일(현지시간) 개선된 거시경제 전망이 잇따라 나온 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37% 뛴 5861.9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3% 오른 7335.67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도 1.35% 상승한 3475.40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유럽 600 지수는 1.2% 올라 273.61에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유럽연합 일부 국가들이 만성절(萬聖節)을 맞아 휴장한 탓에 지난 한달의 일평균 40% 수준에 그쳤다.

    미국의 노동 시장 환경이 점차 호전되고 소비자 신뢰지수도 4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는 개선된 거시 경제 보고 덕분에 투자 심리를 살아났다.

    또 중국의 산업생산 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는 발표와 아시아 증시가 차츰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도 시장 분위기를 바꿨다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한편 엿새째 올랐던 그리스 증시는 이날 5% 떨어졌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ADVERTISEMENT

    1. 1

      2026년, 더욱 강화되는 'AML(자금세탁방지)' [태평양의 미래금융]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2. 2

      테슬라 사상 최고치 경신…국회, 오늘 쿠팡 청문회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고용 경계감 '혼조'…테슬라 사상 최고치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6주간 공백이 이어지던 미국 고용시장 상황이 공개된 오늘 뉴욕증시는 경계감을 반영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3. 3

      아들 위해 대치동 갔던 이부진…7년 만에 돌연 짐 싼 이유

      대기업 총수 일가 10명 중 7명꼴이 서울 용산·강남·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은 전체의 20%를 웃돌 정도로 총수 일가가 밀집한 지역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