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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개발공사, 영업이익률 3년째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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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영업이익률은 작년까지 3년 연속 20%를 넘었다. 2009년 23.9%, 2010년 21.2%, 지난해 24.7%였다. 식음료업계 평균 영업이익률(5% 안팎)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제주도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높은 수익을 내는 비결로 업계에선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유통·마케팅은 민간기업에 맡기는 영업방식을 꼽는다. 먹는샘물 0.5ℓ 한 병의 제조원가는 물값에 포장재값을 더해도 100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보다 많은 물류비(150~200원)를 민간기업이 떠안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먹는샘물은 단가에 비해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물류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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