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예상 외 호실적 기대"-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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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31일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해 "지난 3분기 예상 외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이 증권사 양형모 연구원은 "제이엔케이히터의 3분기 매출액은 235억원, 영업이익률은 5.0%, 당기순이익률은 9.2%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외환차손이 증가하면서 기타영업비용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으나 영업외단에서 파생상품평가이익이 인식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매출원가는 2분기와 유사해 매출총이익률이 11%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타 기자재 업체와 다르게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4분기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1100억원을 넘어서고 순이익률은 8.2%~8.5%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내년 수주는 올해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란 프로젝트는 3중 환율제 시행으로 송금을 못하는 상황이나 잔금 685억원 입금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양형모 연구원은 "제이엔케이히터의 3분기 매출액은 235억원, 영업이익률은 5.0%, 당기순이익률은 9.2%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외환차손이 증가하면서 기타영업비용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으나 영업외단에서 파생상품평가이익이 인식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매출원가는 2분기와 유사해 매출총이익률이 11%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타 기자재 업체와 다르게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4분기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1100억원을 넘어서고 순이익률은 8.2%~8.5%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내년 수주는 올해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란 프로젝트는 3중 환율제 시행으로 송금을 못하는 상황이나 잔금 685억원 입금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