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전체 23개 부문 중 15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을 비롯해 이병헌이 남우주연상, 추창민 감독이 감독상, 류승룡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