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직원들이 연금펀드를 최고의 세테크 상품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금융투자가 직원 4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효율적인 절세 상품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연간 400만원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펀드를 선택했다. 물가연동채권과 연금보험이 각각 15%, 14%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59%는 연금펀드를 적립하고 있었고 연금보험에 가입한 직원도 2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