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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 미국 보스턴·캐나다 공립학교 스쿨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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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학 입시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스펙이 아닌 스토리 경쟁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자신이 관심을 갖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따라서 실제 경험들을 모아 자기소개서를 쓴 ‘나만의 스토리텔링’이야말로 핵심적인 평가자료가 될 수 있다.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리더는 영어능력에 있어서도 의사소통 정도가 아닌 설득력을 겸비한 고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 해외 영어캠프는 현지 정규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쿨링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단기간이긴 하지만 영어학습 외에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이뤄져 조기유학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급 영어능력의 향상은 Reading과 Listening보다는 Discussion, Talking, Doing Real Thing, Presentation 등 실행을 통해 확실한 체득화가 이루어지므로 문화체험과 함께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을 제공하는 북미권 스쿨링 캠프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 북미권 스쿨링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 더 서둘러야 한다. 겨울방학 중 해외 영어캠프는 항공권 등의 이슈로 인해 인기 캠프는 대부분 12월 초순경에 마감이 되기 때문이다.

    캐나다 빅토리아 공립학교 스쿨링 슈퍼틴스

    캐나다 공립학교 스쿨링 ‘슈퍼틴스’는 교육선진국 캐나다에서 8주 간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주5일 방과후 수업 중 3일은 교육청 소속 원어민 강사의 NEAT 대비 Speaking/Writing 심화수업, 한국인 인솔교사의 문법수업을 진행한다. 2일은 수학전문교사의 한국수학선행수업 등 아발론교육의 검증된 방과후 학업관리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은 2가지 프로그램이 격주로 진행된다. News Making 수업을 통해 논리적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여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에서는 밴쿠버, 빅토리아, 미국 시애틀 투어를 하면서 북미 현지문화를 접하고 액티비티 저널 작성 및 첨삭을 통해 영작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슈퍼틴스는 2인 1가정으로 배정한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단순한 숙식이 아닌 캐나다 현지의 실제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출국 전 온라인 동영상 선행학습과 공립학교 선행용어집을 통한 Pre-Schooling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수업 적응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이처럼 24시간동안 학생들을 영어환경에 노출시켜 그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연습을 많이 함으로써 NEAT의 도입으로 Speaking과 Writing이 중요시되는 새로운 입시환경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하버드 재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미국 보스톤 스쿨링 슈퍼스타

    미국 보스톤 명문학교 스쿨링 ‘슈퍼스타’는 Harvard, MIT가 위치한 보스톤 지역에서 초·중등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여, 미국 내 상위 2% 수준의 우수한 명문 공립학교 수업을 체험한다.

    방과 후에는 주2회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방과후 예체능 수업에 참여하며, 주3회 영어심화수업을 통해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오후 수업이 일찍 끝나는 매주 수요일에는 하버드 대학교 멘토들에게 시간 관리법, 수업준비 자세, 우선순위 정하기 등등 하버드 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전수받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하버드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야외 액티비티에 참여하여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미국역사·문화탐방, 지역 봉사활동, 1박2일 뉴욕 지식문화탐방(8주 프로그램) 등 미국 정신의 메카 보스톤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4주 프로그램 마지막 주에는 보스톤 현지에서도 이미 유명해진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직접 준비하고 주최하여 미국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의 문화를 개인 또는 그룹 프로젝트로 계획하여 발표한다.

    미국 우수학군의 명문학교 스쿨링과 함께 “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방식으로 문화를 교류하는 법을 배우고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까지도 마련해볼 수 있다.

    한편,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 www.avalon.co.kr)은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2013 겨울방학 영어 영재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별, 테마별로 나누어진 각 프로그램에 따라 24시간 영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활동들로 구성하여 각 나라의 특장점을 살린 특화된 캠프 프로그램으로 개별 학습자의 성향과 학습 능력에 맞춘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24시간 생활하며 체계적 영어학습과 관리가 가능하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도 기를 수 있다. 특히 장기 프로그램은 국제중·특목고 및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는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

    뉴질랜드의 슈퍼루키 캠프는 세계적인 교육국가의 우수한 공립학교 정규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현지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에서 현지문화를 경험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운다. 프로그램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www.avalonglobe.com)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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