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510선을 탈환했다.

31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7.76포인트(1.54%) 상승한 510.07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이틀째 문을 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 확대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은 166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2억원, 123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