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ㆍ하이트 MS 격차, 두자릿수로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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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하이트맥주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30일 주류업계와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맥주시장 점유율은 오비맥주가 55.3%, 하이트진로가 44.7%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10.6%포인트로 벌어진 것.
올 들어 8월까지 오비맥주의 맥주 출고량은 7195만 상자(500㎖ 20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는 5810만 상자를 출고해 8.2% 줄었다.
맥주업계 만년 2위였던 오비맥주는 지난해 10월 15년 만에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30일 주류업계와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맥주시장 점유율은 오비맥주가 55.3%, 하이트진로가 44.7%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10.6%포인트로 벌어진 것.
올 들어 8월까지 오비맥주의 맥주 출고량은 7195만 상자(500㎖ 20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는 5810만 상자를 출고해 8.2% 줄었다.
맥주업계 만년 2위였던 오비맥주는 지난해 10월 15년 만에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