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퇴자 재취업 본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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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은퇴자들의 재취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30일 서울시는 6대 분야 35개 정책으로 구성된 '어르신 종합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퇴직을 했거나 준비하는 베이비붐 세대, 예비 어르신의 재취업이나 사회공헌 등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서울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가 다음달 문을 연다. '전문직 은퇴자 인재은행' 시스템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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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5년까지 지역밀착형으로 짓는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내에 이모작 지원센터 15곳을 개설한다. 또 2017년까지 전 자치구로 늘릴 계획이다.
수십 년간 쌓은 전문성과 경륜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직 은퇴자 인재은행' 시스템도 이르면 내년 7월께 구축한다. 시는 2015년까지 500명 규모로 인재은행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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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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