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삼겹살에 이어 이번에는 ‘한우값 할인 전쟁’을 벌인다. 이들은 내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일제히 한우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다음달 1일 하루 동안 모든 고객에게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0%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마트도 31일부터 이틀간 롯데카드,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한우 전 품목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