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낙폭 확대…장중 493.87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2%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23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51포인트(2.28%) 내린 493.9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500선을 내준 것은 8월28일(종가 499.53)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 코스닥은 개장초 사흘 만에 반등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주요 매매 주체인 기관과 외국인이 장중 방향성 없이 '사고', '팔자'를 반복하다 '팔자' 쪽으로 기울자 493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은 '사자'와 '팔자'를 반복하다 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역시 장중 매도 전환해 3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9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9일 오후 2시23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51포인트(2.28%) 내린 493.9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500선을 내준 것은 8월28일(종가 499.53)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 코스닥은 개장초 사흘 만에 반등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주요 매매 주체인 기관과 외국인이 장중 방향성 없이 '사고', '팔자'를 반복하다 '팔자' 쪽으로 기울자 493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은 '사자'와 '팔자'를 반복하다 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역시 장중 매도 전환해 3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9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