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보다 600원(4.20%)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SW)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내용의 음란물 근절 종합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음란물의 핵심 유통 경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청소년에 대한 보호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가입 할 때 음란물 차단 SW 안내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차단 수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음란물 차단 수단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