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유재석 만난 사연 `훈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헬스클럽에서 유재석을 우연히 만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여자친구가 유재석 광팬이다. 여친과 기념일을 앞둔 어느 날, 우연히 헬스클럽에서 운동 중인 유재석과 김제동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김제동이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만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이 땀범벅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유재석은 "`제동아 그러는거 아니야. 그러지 마` 하더니 내 휴대폰을 받아 김제동 씨에게 찍어달라고 했다. 사진을 확인했는데 내가 눈을 감은 것을 보고 `한 장 더 찍으시겠어요?`라고 하더라. `진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한 장 더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찍을 때 유재석 씨가 갑자기 앞으로 나가셔서 왜 그러나 했더니 내 얼굴 작아 보이라고 한 행동이었다. 왜 사람들이 `유느님`이라고 부르는지 이유를 알았다. 연예인 분들이 메이크업 안한 상태로 사진 찍는 걸 꺼려한다는 것을 깜빡 잊었다. 거기에 땀까지 범벅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유재석 만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대단하다", "매너최고 인간성 최고", "너무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윤세인 파격 화보, 하의실종 + 과감한 속옷 노출 “팜므파탈 변신!”
ㆍ박수진, 파격 시스루 드레스 아찔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