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앞두고 28일 서울 충무로 본점 외벽 등의 조명에 일제히 불을 밝혔다. 최근 소비심리 위축을 반영해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는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