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900선이 붕괴된 26일 '2012 제 17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상철 하이투자증권 구서지점 과장은 수익률이 7.95%포인트 급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6.42%로 낮아졌다. 박 과장이 보유하고 있는 SBS와 디오가 각각 3.34%, 11.70% 하락 마감 하면서 수익률이 크게 뒷걸음질쳤다.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차장도 수익률이 3.81%포인트 낮아져 누적수익률이 6.34%로 내려갔다. 김 차장의 보유 종목인 영흥철강, 한스바이오메드, 바이넥스 등이 크게 하락 마감하면서 평가손실이 불어났다.

이날 코스피 지수 대비 선방한 참가자는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서초지점 과장으로 수익률이 0.75%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15.20%로 떨어졌다.

이 과장은 5000만원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편입하고 있는 하츠가 1.86%가 상승하면서 평가손실이 축소됐다.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