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국내적응'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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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외국전문인력도입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 전문인력을 상대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국내 적응 연수’를 실시한다. 총 4회에 걸쳐 한국문화와 한국생활 안내, 중소기업 문화이해, 기술유출방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외국 기술인력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외국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전문인력도입지원사업’은 국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술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전문인력을 도입하고 인력 발굴 및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시작한 이래 작년 12월까지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 인도 등에서 총 1930명의 전문 기술자가 국내로 들어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외국전문인력도입지원사업’은 국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술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전문인력을 도입하고 인력 발굴 및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시작한 이래 작년 12월까지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 인도 등에서 총 1930명의 전문 기술자가 국내로 들어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