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내년 성장률 4.0% 밑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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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내년 성장률 전망에 대해 "4.0%보다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하방위험이 훨씬 크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환율이 하락하고 불황형 흑자가 지속된다는 우려와 관련, "적자가 나는 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출을 유지할 대책에 대해서는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여러 대책을 세우고 올해 예비비 80억원 정도를 투입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한국조폐공사가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면 펄프공장을 인수한 뒤 적자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1년 당기순이익이 적자인데 결과적으론 성급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하방위험이 훨씬 크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환율이 하락하고 불황형 흑자가 지속된다는 우려와 관련, "적자가 나는 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출을 유지할 대책에 대해서는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여러 대책을 세우고 올해 예비비 80억원 정도를 투입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한국조폐공사가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면 펄프공장을 인수한 뒤 적자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1년 당기순이익이 적자인데 결과적으론 성급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