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현대해상화재보험, '고객 컨설턴트制'…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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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서태창·사진)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비스 개선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불만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찾고자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불만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들을 선발해 매년 ‘Thanks-VOC 명예사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 중 선발된 ‘컨설턴트’에게서 상품, 직원, 시스템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서비스 개선점을 들어 회사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현대해상은 또 지역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창단한 ‘하이라이프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릴레이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연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 등 전국의 복지시설 29곳을 대상으로 연 2532명의 직원이 참가해 목욕 도와주기, 나들이, 청소 및 식사준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18개 시민단체와 함께 어린이를 안전하게 등하교시켜 주는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학교폭력예방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엽서·SNS·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표현하고 그것을 누군가가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치유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고객불만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찾고자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불만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들을 선발해 매년 ‘Thanks-VOC 명예사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 중 선발된 ‘컨설턴트’에게서 상품, 직원, 시스템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서비스 개선점을 들어 회사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현대해상은 또 지역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창단한 ‘하이라이프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릴레이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연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 등 전국의 복지시설 29곳을 대상으로 연 2532명의 직원이 참가해 목욕 도와주기, 나들이, 청소 및 식사준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18개 시민단체와 함께 어린이를 안전하게 등하교시켜 주는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학교폭력예방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엽서·SNS·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표현하고 그것을 누군가가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치유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