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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초짜' Editor's Note] '이동식 캠프' 대선후보가 타는 차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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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유력 대선후보 3인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국민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박근혜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당사에서 '경찰 관련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저녁 5시 40분 대학로에서 열린 '예술나무 발족식 및 예술가치 선언을 위한 1000인 선언'까지 모두 7개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같은날 문재인 후보는 서울 여의도, 종로, 동대문을 다니며 3개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강원도를 찾은 안철수 후보는 고성, 강릉, 평창 등 5곳을 방문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일정을 소화하는 후보들의 '발' 역할을 하는 '애마'는 무엇일까요? 또 후보들은 차량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요?

    박 후보는 2008년께 구입한 에쿠스 리무진을 타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박 후보는 편안함을 위해 리무진 형태를 선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휴식 공간으로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동 중인 차량 에서 '열공'하는 박 후보의 옆 자리는 항상 서류, 언론 스크랩 자료 등이 쌓여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에는 다른 사람이 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9인승 카니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쏘렌토 SUV를 이용하던 문 후보는 대선 경선을 거치며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차 안에서 해야 할 업무가 늘면서 카니발로 바꿨습니다. 카니발은 쏘렌도와 달리 좌석이 완전히 뒤로 젖혀져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느 것도 교체 이유라고 합니다. 문 후보 역시 이동시간에 서류를 확인하고, 보고를 듣고 전화 통화를 주로 한다고 합니다.

    안 후보는 출마 선언 다음날 현충원에 카니발을 타고 방문했습니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시절에는 개인 소유의 제네시스를 탔습니다.

    '강연 정치'를 펼치고 있는 안 후보는 이동중 강연 원고를 다듬고 아이패드를 활용해 기사를 읽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안 후보는 관련 서류를 재외국민과의 화상 타운홀 미팅에서 공개한 배낭에 직접 넣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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