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폰 사업부의 상승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습니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12조 3,758억원, 영업이익 2,2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입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4% 줄었고 영업이익은 37%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2분기 56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모바일 사업부가 3분기 휴대폰판매량 1440만대를 달성하면서 21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E(TV)사업본부는 매출 5조4,864억원, 영업이익 88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CD TV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8% 증가하면서 매출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HA(가전)사업본부는 매출 2조8675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북미와 성장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는 매출 9,74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와 비교해 감소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84형 울트라(Ultra) HD TV를 한국에 이어 호주,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확대 출시하고 시네마 3D 스마트 TV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휴대폰 부문은 성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Vu: II’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강예빈, 육감적인 몸매-저돌적 매력 "UFC의상 입고 찍었어요~" ㆍ화성인 배무늬녀, 흉터 당당한 이유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