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소비둔화로 3분기 의류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배은영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패션의 영업이익은 정상가 판매 비중하락과 재고자산평가손실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1.3%감소할 것"이며 "한섬도 정상가 판매비중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8%내린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를 저점으로 의류업체 실적은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고,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배 연구원은 LG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고, 한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이병헌 과거 팬미팅 “이병헌의 초호화 생일파티?” ㆍ시크릿 효성-송지은, 섹시미 넘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