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24 08:51
수정2012.10.24 08:51
NH농협증권이 소비둔화로 3분기 의류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배은영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패션의 영업이익은 정상가 판매 비중하락과 재고자산평가손실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1.3%감소할 것"이며 "한섬도 정상가 판매비중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8%내린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를 저점으로 의류업체 실적은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고,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배 연구원은 LG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고, 한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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