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대 품목 10년전 가격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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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개점 19주년을 맞아 20대 품목을 1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11월14일까지 3주간 3000만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겹살(850원/100g 현재가 1480원), 계란(2800원/30개 5200원), 풀무원 국산두부(3400원/2개 6800원), 종가집 포기김치(1만4100원/3.7kg 2만6200원), 쿠쿠 10인용 전기밥솥(9만9000원/16만5000원) 등이다.
1, 2등 브랜드도 반값에 판매한다. 참굴비(40마리)를 9900원에, 해태 고향만두궁(1230g)을 5500원에, 2012년 햅쌀(20kg)을 4만2800원에 제공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이마트 패션브랜드 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또 크린토피아와 공동으로 침구세탁을 5000원에 할 수 있는 '반값 침구세탁 행사'도 연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최근 극심한 불황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개점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물가 안정을 통한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마트는 25일부터 11월14일까지 3주간 3000만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겹살(850원/100g 현재가 1480원), 계란(2800원/30개 5200원), 풀무원 국산두부(3400원/2개 6800원), 종가집 포기김치(1만4100원/3.7kg 2만6200원), 쿠쿠 10인용 전기밥솥(9만9000원/16만5000원) 등이다.
1, 2등 브랜드도 반값에 판매한다. 참굴비(40마리)를 9900원에, 해태 고향만두궁(1230g)을 5500원에, 2012년 햅쌀(20kg)을 4만2800원에 제공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이마트 패션브랜드 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또 크린토피아와 공동으로 침구세탁을 5000원에 할 수 있는 '반값 침구세탁 행사'도 연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최근 극심한 불황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개점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물가 안정을 통한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