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축소 국가일수록 경쟁력·다각화·내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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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국가들일수록 핵심경쟁력을 갖춘 투자기업과 사업다각화 기업, 내수 성장에 따른 수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오늘 한국거래소 시황간담회에서 "과다부채로 인해 주요 국들이 부채를 축소시키는 디레버리징에 돌입했다"며 "디레버리징에 진입한 국가들은 경상수지 개선이 필수적이며 단기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유 팀장은 또 "이를 위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적절한 조합, 자생적인 경기 회복 등이 중요하다"며 "한국은 민간 흑자를 기업이 대부분 차지해 가계수지가 악화되고 있는데, 이 점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디레버리징 시대에 주목해야 할 핵심경쟁력 기반 수출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사업다각화로 한계를 극복한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LG화학, 한국타이어, 덕산하이메탈, 아시아 주도 소비개편 수혜주로는 CJ오쇼핑과 휠라코리아 등이 꼽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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