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자사의 ‘바바커피’(사진)와 ‘든든한 콩 두유’가 세계적인 포장 디자인 전문 시상식 ‘펜타워즈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제품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든든한 콩은 콩깍지 모양을 형상화해 원재료의 느낌을 잘 살렸고, 동상을 수상한 바바커피는 휘핑크림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