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한국 최초 UFC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옥타곤걸이란 팔각형 형태의 격투경기장에서 UFC경기 중간중간 라운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UFC의 라운드걸을 뜻한다.

강예빈은 UFC 최초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의 동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in MACAU'의 옥타곤걸로 발탁돼 몸매를 뽐내게 됐다.

강예빈의 옥타곤걸 데뷔는 수퍼액션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수퍼액션이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 'UFC 인사이드'에서 액션걸(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예빈을 적극 추천하며 성사됐다고.
강예빈, 한국 최초 UFC 옥타곤걸 데뷔
공개된 강예빈의 프로필은 UFC 최고 경영자인 데이나 화이트 대표까지 전달된 본으로, 화이트 대표 또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옥타곤걸로 할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전격 발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대회 옥타곤걸 활동으로 강예빈은 추후 아시아대회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수퍼액션 김형구 담당PD는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갖춘 강예빈씨가 UFC 옥타곤걸 최고의 인기 스타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UFC 인사이드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보여준 UFC에 대한 사랑을 이번 옥타곤걸 활동을 하면서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UFC in MACAU'는 오는 11월 10일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름난 섹시미녀 강예빈은 옥타곤걸 데뷔를 앞두고 더 많은 운동과 식사조절로 몸매를 가다듬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