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선호 차는 ? … 에쿠스 VS.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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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이요 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2008년께 구입한 에쿠스 리무진이 주요 이동 수단이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2007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이용하면서 주요 선거에서 후보 차량으로 유행이 된 9인승 카니발을 이용하고 있다.
이들 후보는 하루에도 몇 개씩 일정을 소화하는 데다 지방 일정이 많아 이동시간이 긴 만큼 차량을 사무실이자 휴식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박 후보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원거리 출장을 제외하면 어김없이 자신의 승용차편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리무진 형태의 차량을 선택한 것도 상대적으로 차량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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