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실명 위험 1위 황반변성, 40·50대 무방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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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는 다른 황반변성…그냥 두면 실명 위험
-오메가-3 DHA, 녹황색 채소 루테인 함께 섭취 효과적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혈관 건강 챙겨야
직장인 박정호씨(51)는 얼마 전부터 한 쪽 눈을 가리면 사물이 흐릿해 보이는 것을 넘어 캄캄해 보이는 현상을 경험했다. 오후만 되면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컴퓨터 화면도 어른거리고 휴대폰 문자도 흐릿하게 보였다. 급격히 떨어지는 시력 때문에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니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황반변성’ 초기 증상이었다. 다른 기관보다도 눈의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이다. 평소 육류 위주의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즐기는 습관과 30년째 지속해 온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박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금연을 생활화하며 눈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라는 전문의의 충고를 들었다.
◆노화가 시작되는 50대, 눈 건강 ‘적신호’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여러 신체기관에 노화가 일어난다. 특히 육류와 인스턴트 위주의 식생활이 증가하면서 혈관 건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50세가 넘어가면 혈관이 노화되고 탄력도 떨어져 협심증,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혈관질환만큼 심각한 질병이 바로 눈과 관련된 것이다. 눈은 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장기다. 눈의 노화, 즉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시력이 떨어지면서 사물의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노안이 발생하면 신문읽기나 컴퓨터 작업, 뜨개질과 같은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사물이 흐려져서 초점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노안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했다가는 큰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고혈압, 강한 자외선 노출, 흡연, 스트레스 등은 눈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발생시킨다. 눈에서도 노폐물과 산화에 의해 가장 많이 노화되는 부분은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과 가장 직결되는 부분인 ‘황반(黃斑)’이다. 황반변성은 황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세포의 성질이 변해 사물을 똑바로 보지 못하다가 심각하면 결국 실명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40~50대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진국형 실명 질환 1위 황반변성, 40~50대 발병률 높아
갑자기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중앙에 검은 점이 보인다면 황반변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초기에는 사물 중심이 뚜렷하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군데군데 검은 점이 생기고 중심 시야가 까맣게 변한다. 황반변성은 주로 60~7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인데, 노안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 환자 6명 중 1명이 실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발병층이 40~50대까지 내려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007~2009년 조사한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유병률은 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한국망막학회가 서울지역 3개 종합병원(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10년간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40~50대의 젊은 황반변성 환자가 2000년 21명에서 2009년 187명으로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질병도 황반변성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 역시 2010년 남성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30대가 20.9%, 40대가 28.7%로 50대 27.6%, 60대 20%로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육류 위주의 식사 및 불규칙한 식습관은 각종 눈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적신호를 가져오기 때문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 피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야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눈의 노화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는 지난 3월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이 중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금연, 자외선 차단 등은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으로, 평소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올바른 식습관 역시 중요하다. 황반변성은 황반부 혈관 변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지방?고열량 음식은 피한다. 비만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열량이 낮은 한식 위주의 담백한 식단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 황반색소를 유지하는 루테인 섭취 늘려야
제대로 된 영양소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하다.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황반색소의 구성성분인 루테인 성분이 많은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국화과의 마리골드 꽃 추출물인 식물성 성분으로, 각막과 망막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DHA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DHA는 망막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시키는 작용을 하는 망막세포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2009년 미국 임상영양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1회 등 푸른 생선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인 황반변성이 50% 적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은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는 햇빛 노출에 의한 망막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박용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육류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잦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라며 “특히 눈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DH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매일 적정량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선은 튀김보다는 찜이나 조림 요리가 좋고 구이를 할 때도 오메가-3 성분인 생선 기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너무 바짝 굽지 말아야 한다.
◆루테인이 함유된 눈에 좋은 오메가-3로 혈관 건강과 눈 건강을 한번에
50대 이상일수록 혈관 건강과 눈 건강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오메가-3와 루테인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메가-3 중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는 루테인과 함께 눈 건강을 돕는 성분이다. 두 성분 모두 체내에서 충분한 양이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최근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는 현대인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500mg)에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까지 함유해 혈행 건강은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루테인+오메가-3’를 출시했다. 특히 오메가-3 중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가 430mg으로 강화되어 있으며, 식약청 1일 최대 함량인 20mg의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 혈행 건강과 눈 건강을 함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고지방?고열량 음식 섭취가 잦고,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 안에 함유된 루테인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세노비스 ‘루테인+오메가-3’로 혈행 건강뿐 아니라 눈 건강까지 간편하게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1일 2캡슐 섭취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40캡슐 기준으로 3만 8000원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황반변성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다.
(2)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3)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4)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5)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한다.
(6)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안과학회가 발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中
-오메가-3 DHA, 녹황색 채소 루테인 함께 섭취 효과적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혈관 건강 챙겨야
직장인 박정호씨(51)는 얼마 전부터 한 쪽 눈을 가리면 사물이 흐릿해 보이는 것을 넘어 캄캄해 보이는 현상을 경험했다. 오후만 되면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컴퓨터 화면도 어른거리고 휴대폰 문자도 흐릿하게 보였다. 급격히 떨어지는 시력 때문에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니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황반변성’ 초기 증상이었다. 다른 기관보다도 눈의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이다. 평소 육류 위주의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즐기는 습관과 30년째 지속해 온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박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금연을 생활화하며 눈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라는 전문의의 충고를 들었다.
◆노화가 시작되는 50대, 눈 건강 ‘적신호’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여러 신체기관에 노화가 일어난다. 특히 육류와 인스턴트 위주의 식생활이 증가하면서 혈관 건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50세가 넘어가면 혈관이 노화되고 탄력도 떨어져 협심증,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혈관질환만큼 심각한 질병이 바로 눈과 관련된 것이다. 눈은 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장기다. 눈의 노화, 즉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시력이 떨어지면서 사물의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노안이 발생하면 신문읽기나 컴퓨터 작업, 뜨개질과 같은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사물이 흐려져서 초점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노안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했다가는 큰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고혈압, 강한 자외선 노출, 흡연, 스트레스 등은 눈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발생시킨다. 눈에서도 노폐물과 산화에 의해 가장 많이 노화되는 부분은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과 가장 직결되는 부분인 ‘황반(黃斑)’이다. 황반변성은 황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세포의 성질이 변해 사물을 똑바로 보지 못하다가 심각하면 결국 실명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40~50대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진국형 실명 질환 1위 황반변성, 40~50대 발병률 높아
갑자기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중앙에 검은 점이 보인다면 황반변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초기에는 사물 중심이 뚜렷하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군데군데 검은 점이 생기고 중심 시야가 까맣게 변한다. 황반변성은 주로 60~7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인데, 노안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 환자 6명 중 1명이 실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발병층이 40~50대까지 내려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007~2009년 조사한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유병률은 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한국망막학회가 서울지역 3개 종합병원(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10년간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40~50대의 젊은 황반변성 환자가 2000년 21명에서 2009년 187명으로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질병도 황반변성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 역시 2010년 남성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30대가 20.9%, 40대가 28.7%로 50대 27.6%, 60대 20%로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육류 위주의 식사 및 불규칙한 식습관은 각종 눈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적신호를 가져오기 때문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 피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야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눈의 노화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는 지난 3월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이 중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금연, 자외선 차단 등은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으로, 평소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올바른 식습관 역시 중요하다. 황반변성은 황반부 혈관 변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지방?고열량 음식은 피한다. 비만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열량이 낮은 한식 위주의 담백한 식단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 황반색소를 유지하는 루테인 섭취 늘려야
제대로 된 영양소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하다.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황반색소의 구성성분인 루테인 성분이 많은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국화과의 마리골드 꽃 추출물인 식물성 성분으로, 각막과 망막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DHA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DHA는 망막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시키는 작용을 하는 망막세포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2009년 미국 임상영양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1회 등 푸른 생선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인 황반변성이 50% 적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은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는 햇빛 노출에 의한 망막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박용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육류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잦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라며 “특히 눈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DH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매일 적정량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선은 튀김보다는 찜이나 조림 요리가 좋고 구이를 할 때도 오메가-3 성분인 생선 기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너무 바짝 굽지 말아야 한다.
◆루테인이 함유된 눈에 좋은 오메가-3로 혈관 건강과 눈 건강을 한번에
50대 이상일수록 혈관 건강과 눈 건강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오메가-3와 루테인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메가-3 중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는 루테인과 함께 눈 건강을 돕는 성분이다. 두 성분 모두 체내에서 충분한 양이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최근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는 현대인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500mg)에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까지 함유해 혈행 건강은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루테인+오메가-3’를 출시했다. 특히 오메가-3 중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가 430mg으로 강화되어 있으며, 식약청 1일 최대 함량인 20mg의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 혈행 건강과 눈 건강을 함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고지방?고열량 음식 섭취가 잦고,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 안에 함유된 루테인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세노비스 ‘루테인+오메가-3’로 혈행 건강뿐 아니라 눈 건강까지 간편하게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1일 2캡슐 섭취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40캡슐 기준으로 3만 8000원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황반변성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다.
(2)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3)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4)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5)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한다.
(6)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안과학회가 발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