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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S&P 신용등급 강등 예견된 사안"-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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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23일 포스코에 대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이 예견된 사안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2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P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종전 'A-(등급전망 '부정적')'에서 'BBB+(등급전망 '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신용등급 하락 자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6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이 26조8050억원으로 2012년 예상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6조6430억원의 4배에 달해 S&P가 제시한 기준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신용등급 하향은 예견된 사안이란 설명이다.

    또한 이번 신용등급 하향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세계 주요 철강업체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S&P는 지난 8월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의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인 'BB+'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 포스코 주가의 방향성은 수요 회복에 의한 실적 개선이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포스코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829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올 4분기 6660억원으로 감소한 이후 원료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내년 1분기 912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다만 지난 2분기에 비춰 원가하락에 따른 실적개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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