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983년 출시된 간판 제품 ‘빼빼로’(사진)의 디자인을 약 30년 만에 새단장했다. 제품 사진 위주였던 기존의 포장 디자인을 주 재료의 식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바꿨다. 또 포장 뒷면을 엽서 형태로 만들어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으면 곧바로 전달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