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거미줄 구조 충격 흡수 트레킹화 `펄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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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대표 한철호, http://www.millet.co.kr)가 충격 흡수 시스템 ‘엠 펄스’(M-Pulse)를 적용해 장시간 걸어도 피로감이 없게 한 트레킹화 ‘펄션’을 출시했습니다.
‘펄션’은 밀레가 자체 개발한 충격 흡수 시스템 ‘엠-펄스’(M-Pulse)가 적용된 트레킹화인데, 엠-펄스란 마치 거미줄과 같은 형태로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의 구조물로, 반발 탄성을 높여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줍니다. 오랜 도보에도 발과 발목에 가해지는 피로감이 적고, 내부에 삽입된 실리콘 쿠션이 충격을 다시 한 번 분산시켜 최대한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외부로부터 수분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시키는 ‘고어텍스 XCR’과 통기성과 방수력이 뛰어난 신세틱 원단을 사용해 발에 습기가 차는 일이 없게 했습니다. 매우 가벼운 동시에 그물 형태라 통풍이 잘 되어 땀 배출에 유리한 에어 메쉬(Air Mesh)를 발목과 발등 부분에 사용해 통기성을 높인 동시에 무게도 줄였으며, 바닥에는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 창을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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