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첫 모바일게임인 '삼국군영전'이 국내 오픈마켓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지 이틀 만에 다운로드 2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티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삼국군영전은 삼국지 소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이틀 만에 티스토어의 종합 다운로드 베스트 2위를 기록했다.

삼국군영전은 이용자가 직접 국가의 수장이 돼 도시를 건설하고 자원 생산과 병력을 양성하는 등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와 함께 다른 이용자와 동맹을 맺고 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삼국군영전은 모바일 버전으로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모바일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