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누리 "이럴거면 왜…", 文·安 "강탈 아니라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족들 "고발하겠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기자회견으로 대선 가도에서 걸림돌이었던 정수장학회 논란이 수그러들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한 관계자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다는 비판도 있다. 당 고위 관계자는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야당은 거친 공세를 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진실과화해위원회, 법원의 판결 모두 정수장학회가 강압에 의해 강탈된 재산이라고 하는데도 박 후보는 이에 대한 시인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 기대와 동떨어지다 못해 정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스럽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사법부는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의 소유주인) 김지태 씨가 주식을 강박에 의해 넘겼다는 점을 적시했다”며 “국민의 상식과 사법부의 판단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김지태 씨의 유족들은 박 후보가 김씨를 “부정부패로 많은 지탄을 받았다”고 지목한 데 대해 “인신공격 발언으로 명예훼손을 했다”며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이호기 기자 bej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충주맨' 키운 조길형 "공천 구걸 구차" 국힘 경선 사퇴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경선판이 극심한 혼돈 속에 빠져들고 있다.전 충주시장인 조길형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천 심사 신청 취소와 예비후보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조...

    2. 2

      정부, BTS 컴백 공연 앞두고 종로·중구 테러경보 '주의' 격상

      정부는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9일 0시부터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의 테러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3. 3

      李대통령, 오늘 '자본시장 간담회' 주재…4대 개혁방안 보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내 투자자들과 자본시장 안정화와 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다.간담회 슬로건은 '위기에 강한, 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