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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부 서머타임…한국과 시차 '11시간'

브라질 일부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이 시작, 내년 2월17일까지 지속된다.

서머타임 적용 지역은 브라질 전국 27개 주(수도 브라질리아 연방특구 포함) 가운데 브라질리아, 리우 그란데 도 술, 산타 카타리나, 파라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피리토 산토, 미나스 제라이스, 고이아스, 마토 그로소, 마토 그로소 도 술, 바이아 주 등 12곳이다. 서머타임 실시로 21일 0시는 새벽 1시가 됐다.

브라질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고 2008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해마다 10월 세 번째 일요일 0시부터 카니발 축제가 낀 이듬해 2월 세 번째 일요일 0시까지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

브라질 에너지부는 서머타임을 통해 연간 전력 소비량을 4~5% 정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머타임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12시간에서 11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국이 브라질보다 11시간 빠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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