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주서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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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제주에서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고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과 장애학생 수업보조 봉사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장애인 특수학교인 제주 영지학교에서 김창수 사장과 설계사(RC) 대표 20명,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노후 교실 2개를 학생들의 생활적응실로 리모델링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설계사(RC)들은 보험계약 체결 1건당 500원씩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창수 사장은 "임직원과 RC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삼성화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삼성화재 영업ㆍ보상 여직원 150여명이 장애학생 수업에 보조 진행자로 나섰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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