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건설은 2005년 하남해터지역주택조합과 맺은 776억5400만원 규모의 덕풍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부동산 침체에 따른 장기간의 사업지연으로 채권단 및 조합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