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진 정수기, 성능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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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업계가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정수기를 비롯한 제품 사이즈는 작아지고, 성능은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소형 주택 거주자를 중심으로 구매성향이 변하면서 가전업체들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주방 냉장고 옆에 자리잡은 정수기. 커다란 몸체로 자리를 차지하던 정수기와 달리 자투리 공간에 폭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가로 폭을 20센티미터까지 줄이고, 높이는 성인 남성의 허리춤까지 낮춰 슬림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합니다.
최근 1~2인 세대 증가로 작은 평수의 소형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좁은 주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입니다.
최병준 /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장
"주부님들께 싱크대 위에 더 넓은 조리대공간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소형 가정의 경우 싱크대 위에 정수기가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조리공간이 줄어드는 것을 주부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날씬해진 몸체지만 탁월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저장탱크에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세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는만큼, 압력을 이용한 순환방식을 채택해 정수기로 들어온 물이 24시간 동안 계속 흐르도록 만들었습니다.
최병준 /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장
"침전, 선카본, 멤브레인, 후카본으로 이어지는 4단계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과 최적의 정수효율을 위한 승압펌프를 적용해 현재 판매되는 다른 어떤 정수시스템 보다도 완벽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소형 생활가전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출시 1달 만에 1천200대가 팔렸습니다.
생활가전업체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에 맞춰 더 예쁘고 더 똑똑한 제품으로 승부를 걸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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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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