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통산, DMC로 사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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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무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업체인 동명통산(공동대표 유춘열·신달석)이 창립 40여년 만에 디엠씨(DMC·로고)로 회사명을 바꾸고 제품 다변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동명통산은 현대·기아차 및 한국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회사의 고무부품 1차 납품업체로서 회사를 키워왔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플러그, 스프링 패드, 호스 등의 사출제품과 트렁크 게이트, 후드 등 압출제품, 댐핑 부시 같은 NC가공제품이다. 이 회사는 2009년 437억원, 2010년 567억원, 지난해엔 78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시너지 확대를 위해 국내 통신장비 1위 기업인 다산네트웍스(사장 남민우)의 계열사로 합류했다.
유춘열 대표는 “과거 상호를 연상시키면서도 다산 계열사로서 통합된 느낌과 해외사업에 적합한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최근 다산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경영합리화와 관리시스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어 곧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1973년 설립된 동명통산은 현대·기아차 및 한국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회사의 고무부품 1차 납품업체로서 회사를 키워왔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플러그, 스프링 패드, 호스 등의 사출제품과 트렁크 게이트, 후드 등 압출제품, 댐핑 부시 같은 NC가공제품이다. 이 회사는 2009년 437억원, 2010년 567억원, 지난해엔 78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시너지 확대를 위해 국내 통신장비 1위 기업인 다산네트웍스(사장 남민우)의 계열사로 합류했다.
유춘열 대표는 “과거 상호를 연상시키면서도 다산 계열사로서 통합된 느낌과 해외사업에 적합한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최근 다산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경영합리화와 관리시스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어 곧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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