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이 미국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지난 17일 밤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 패션쇼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미셸 위, 산드라 갈, 박희영, 최나연 선수와 김영재 스카이72골프장 사장 등도 패션 모델처럼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