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은 지난 17일 인쇄전자 기술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전도성 Paste 저항을 현재의 1/10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도금층을 구비한 전도성 페이스트 인쇄회로기판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은 하이쎌이 보유하고 있는 인쇄전자 기술과 무전해 도금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전도성 Paste로 인쇄된 패턴 위에만 선택적으로 도금을 해 저항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이 특허 기술의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이쎌 최은국 연구소장은 "이번에 특허출원한 기술은 글로벌 케미칼 제조사인 맥더미드와 국내 케미컬 제조사인 화인켐과 수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이쎌은 이미 17일 출원된 특허기술을 적용해 NFC 안테나를 생산 하고 있으며 향후 전도성 Paste 패턴의 저항 감소, 도금 균일성 향상이 가능해져 얇은 기판 두께를 요구하는 플랙서블 인쇄전자인 FPCB, LED ,RFID, OLED, NFC 안테나, NFC-Tag, Solar cell, E-paper, Film battery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1억 3,000만대 수준이었던 NFC 기능탑재 휴대폰은 올해 3억 2,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NFC안테나 제품의 슬림한 두께와 특성을 만족시킬 수 방법은 이 특허 기술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조명산업전`에서 금년 8월에 특허 등록된 플렉시블 LED 모듈 기술과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을 접목한 플렉시블 LED 모듈, 방열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플렉시블 LED모듈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Bluetooth 디밍이 가능한 조명을 전시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화성인 바이러스` 고스 화장녀 김민희 충격적 비쥬얼로 등장 `경악`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