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男 불륜 스캔들' 이미숙 고소 기획사 대표ㆍ기자 무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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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52)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연예 기획사 대표와 현직 기자 2명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이미숙씨가 연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전 소속사 대표 김모(42)씨를 조사했지만 허위 주장이란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연하 호스트 불륜' 의혹을 보도한 기자 2명도 이씨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기사를 썼다고 보기 어려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지난 6월 전 소속사 측이 '이씨가 연하의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자 소속사 대표 김씨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 2명을 각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이미숙씨가 연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전 소속사 대표 김모(42)씨를 조사했지만 허위 주장이란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연하 호스트 불륜' 의혹을 보도한 기자 2명도 이씨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기사를 썼다고 보기 어려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지난 6월 전 소속사 측이 '이씨가 연하의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자 소속사 대표 김씨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 2명을 각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