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19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패션 편집매장 쿤위드어뷰 2호점을 연다고 18일에 밝혔다.

쿤위드어뷰는 청담동에 있는 명품 편집매장 쿤의 변형 매장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2호점은 5층 건물에 총 면적 1090㎡로 이뤄져 있다. 엠에스지엠, 토가, 리미푸, 바버 등 1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국내 처음으로 그레이하운드 브랜드 매장도 선보인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쿤위드어뷰 2호점에서는 뉴욕, 파리, 밀라노, 도쿄 등의 첨단 패션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국내 디자이너 패션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