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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브리프] 서울 강남구, 2012 아름다운 간판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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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남구청 로비에서 ‘아름다운 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광고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서 수상한 작품을 비롯해 그동안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됐던 작품 31점과 간판개선 우수사례 48점 등 총 79점이 전시된다.

    강남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옥외 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관심을 유도,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형성하고 옥외광고물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작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은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다”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 자율적 간판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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