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G' 브랜드로 미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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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내달 시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미국 시장에 내놓았다. LG전자 브랜드(옵티머스G)를 그대로 달고 AT&T 등 미국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는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3와 같은 수준으로 판매가격이 정해졌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옵티머스G 예약구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정식 판매는 내달 2일 시작된다. 또다른 통신사인 스프린트는 내달 중순께 옵티머스G를 내놓는다.
판매가격은 2년 약정 사용 조건으로 199달러다.
AT&T와 스프린트 모두 ‘옵티머스G’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LG전자는 자사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못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G를 계기로 미국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G는 캐나다에서도 3대 통신사인 로저스, 벨, 텔러스를 통해 내달 옵티머스G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옵티머스G 예약구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정식 판매는 내달 2일 시작된다. 또다른 통신사인 스프린트는 내달 중순께 옵티머스G를 내놓는다.
판매가격은 2년 약정 사용 조건으로 199달러다.
AT&T와 스프린트 모두 ‘옵티머스G’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LG전자는 자사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못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G를 계기로 미국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G는 캐나다에서도 3대 통신사인 로저스, 벨, 텔러스를 통해 내달 옵티머스G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