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홀딩스는 17일 계열사인 그린과 주원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으로 그린과 주원의 발행주식 전체를 하림홀딩가 소유하고 있다.

채권자이의제출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며, 합병기일은 12월 26일이다.

하림홀딩스는 "자금운용 효율화 도모 및 신규사업기회 모색 등 경영 효율증대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합병목적을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