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김치냉장고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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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ℓ이상 제품 늘어
김치냉장고 업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용량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만도 딤채, 삼성전자 지펠아삭,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등의 김치냉장고 브랜드들이 500ℓ 이상의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내놓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조용민 하이마트 상품팀 바이어는 “2007년 300ℓ에 불과했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평균 용량이 최근 380ℓ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550ℓ 이상의 대용량 제품 판매량도 늘어 스탠드형 제품군 내 비중이 20%까지 높아졌다.
조 바이어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따라 올해 스탠드형 제품군에서 500ℓ 이상의 대형제품 비중이 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일반냉장고에서 보관하던 것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등 김치냉장고를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소비행태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하수훈 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일반냉장고보다 식품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의 특성에 따라 일반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에 제품을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김치냉장고 보급률은 90%에 달한다.
조 바이어는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규모는 연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이 중 65%가 10~12월 김장철에 집중돼 있다”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올 4분기에는 최소 8000억원어치의 김치냉장고가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조용민 하이마트 상품팀 바이어는 “2007년 300ℓ에 불과했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평균 용량이 최근 380ℓ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550ℓ 이상의 대용량 제품 판매량도 늘어 스탠드형 제품군 내 비중이 20%까지 높아졌다.
조 바이어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따라 올해 스탠드형 제품군에서 500ℓ 이상의 대형제품 비중이 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일반냉장고에서 보관하던 것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등 김치냉장고를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소비행태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하수훈 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일반냉장고보다 식품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의 특성에 따라 일반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에 제품을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김치냉장고 보급률은 90%에 달한다.
조 바이어는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규모는 연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이 중 65%가 10~12월 김장철에 집중돼 있다”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올 4분기에는 최소 8000억원어치의 김치냉장고가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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