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은 풀무원 창업주인 ‘유기농 대부’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석철 한양대 경영학 석좌교수(왼쪽)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으며 원 원장과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오른쪽), 이재식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장영철 경희대 경영학 교수가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풀무원은 자사 제품 판매액 일부와 임직원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