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제작 ㈜노마드 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가슴 부분과 치맛자락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와 발등이 보이는 힐로 시선을 끌었다.

김재중, 송지효,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킬러가 인기가수를 납치한 뒤 의뢰를 받은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트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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